저는 by 리아딘 - 얼룩소 alookso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3/01/26

오늘 아침출근길에 라디오 사연 내용입니다 사연자는 여자분인데 회사에 1년이상 근무하였고, 직책은 사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그 사연자분에게 언니 라던지 사원님 이런 호칭이 아니라 OO씨~ 이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이렇게 말을 건다고 하더라구요 사연을 듣고 라디오DJ 들도 의견이 분분하던데요 친하지도 않은데 언니~ 라고 하는건 그렇다 호칭이 애매하니깐 OO씨~ 라고 할수있다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호봉이 다른데 어디 낯선사람 부르는것도 아니고 OO씨 는 아니다 라는 의견. 저는 근데 OO씨~ 이건 진짜 아닌거같더라구요ㅎㅎㅎㅎ 신입사원이 저한테 직책을 안부르고 재경씨~ 안녕하세요 이렇게 하면 ... 🤔🤔 기분이 안좋을꺼같은데요 꼰대인가요ㅋㅋㅋ 언니라던지 아니면 신입사원이 사연자분한테 호칭을 어떻게부르면 될까요~? 라고 물어보면 서로가 참 원만하게 사회생활할수있을꺼같은데ㅎㅎㅎㅎ 얼룩소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오늘 이 문제로 하루종일 뭐가 맞는...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3/01/27

저는

생활/사건사고

제가 처음 입사했을때 저보다 다들 선배여서
어떻게 불러야 하나 싶을때 먼저 언니라고 부르라고
말해주셨거든요.
따로 직급이 있던게 아니라서 편하게 언니라고 부르라 해서 계속 언니라고 불렀던거 같아요.
직급이 생기고 나서는 직급으로 불렀고요.
아무리 신입사원이라도 ㅇㅇ씨는 아닌거 같아요.
먼저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물어보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