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네요.

리아딘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3/01/02
아이에게 작년 9월에 핸드폰을 해줬거든요.
집에 공기계가 있어서 유심만 사서 셀프로 개통을 했는데 

제 번호 가운데를 같이 쓸려고 괜찮은 번호를 골랐는데 그 번호를 쓴 사람이 여러가지 일이 있던 사람인지 

개통 한 다음날 부터 가스요금연체 문자부터 고소 문자,
심지어 법원 출석 문자 까지 오더라고요.

새벽엔 모르는 번호로 전화도 많이 오고요.

번호를 바꿀까 하다 아이가 외우기 편하다 해서 뒀는데
한동안 잠잠 하더니 오늘 전에 쓰던 분에 관련된 문자가 오는거에요.

계속 문자 올때마다 전화해서 이 번호 초등학생이 쓴다고 말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이번에도 없애달라고 전화를 했는데 상담하시는 분이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자꾸 말을 자르시더라고요.

제가 왜 전화를 했고 무슨 내용인지는 들어야하는데 자꾸 말하면 자르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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