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문구사 1호. 일상문구사

메이
메이 · 사소한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2022/12/29

얼룩소의 독자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문구인 메이입니다 :)
현재 뉴스레터로 발행하고 있는 '일상문구사'를 얼룩소에서도 동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문구사는 현재 5회까지 발행되어 있어 오늘(12/29일 목요일)부터 매일 한 회씩 업로드 후, 다음주 금요일부터 뉴스레터와 동일한 시간(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뉴스레터에서는 다루지 못한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얼룩소를 통해서 또 새로운 독자분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설레네요!
문구를 좋아하는 분들도, 크게 흥미가 없으셨던 분들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1호. 일상문구사 
👉 이주의 문구🌸, 이주의 마스킹테이프〰️, 이주의 책📚, 이주의 문구점✍️

문구나 작은 소품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저 또한 어린시절부터 작은 문구류와 펜, 소품에 홀려있었습니다. 그 관심은 오래도록 이어져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엽서, 만년필과 잉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지금에 와서는 제 일상 곳곳이 문구로 가득합니다.

오래도록 문구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누군가와 나누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 얼마전부터 마스킹테이프에 대한 독립출판물을 쓰고있습니다 - 블로그에 연재를 시도했다가 게으름 때문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뉴스레터 형식을 빌려 도전해보려 합니다. 끈기가 있는 편은 아니라, 우선은 10회, 주에 1회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연재해보려 합니다. 부디 첫 시즌, 무사히 완주할 수 있게 함께해주세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것은 저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는 욕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비슷하면서도 다른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는 욕망이기도 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분들의 문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작은 문구 수다회 같은 뉴스레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볼테니, 부디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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