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3
2022/12/04
주말엔 토론소! 반갑습니다. 예고해주신 '문해력'에 관한 토론이군요. 문해력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 아이의 보호자로서도 필요하지만, 문제는 저 스스로도 위기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특정 단어를 알고 모르고가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건 점점 더 떨어져가는 나의 문해력
그건 마치 종종 듣는 아파트 안내방송에 불만을 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약간 옛 말투스럽게, 문어체로 나오거든요.
"입주민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금일 오전 9시반부터... 있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몇년이 더 지나야, 구어체로 바뀌어 방송이 나올까? 금일. 있사오니. 양해.. 등이
오늘. 있을 예정입니다.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바뀔까요?
금일, 심심한 사과, 사흘
자주 듣지 못하면, 낯설고 어색할 수 있습니다. '심심한 사과라는 말도 모르는 젊은이들이 문제다' 라는 말은 극단적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알아야할 단어도 모르는 무식하고 한심한 친구들'로 단정짓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는 나이든 세대들도, 젊은 친구들이 사용하는 축약어나 표현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모를 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찾아보면 되니까요.
디지털기기에 익숙하고, 텍스트보다 영상이 더 좋으며, 긴 글은 잘 안 읽게 되거나, 봐도...
@콩사탕나무 님,
왜요? 콩사탕나무님 문해력은 왠지 좋을거 같은데.. 겸손한거 같기두 하고. <당신의 문해력>은 책도 좋고, 동영상도 좋았어요.
저는 좀 피곤해지면 올라오는;; '단순포진' 땜에 가려워서 ㅠㅠ 어제 저녁엔 그냥 바로 잤어요. ㅜㅜ. 월요일이서 좋긴 좋은데;; 가려워서 힘든 ㅜㅜ. 연고 바르고 와야겠어요.
좋은 한주 되세요. 엄청 춥네요 ㅠ.
댓글 고마워요 : )
<<당신의 문해력은 바로 당신의 지금에 달려 있다.>>
뜨끔하고 와닿는 문장이네요. ㅜ
요즘 긴 글 읽는 것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
‘당신의 문해력’ 이란 책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드디어 내일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요일입니다. ㅎ
잘자요^^
@박철웅(스테파노) 님,
그러게요 ㅠ. 머리가 굳어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동영상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싶어.. 엄청 경각심 느꼈어요.
머리를 깨우자! 그러고 억지로 책 한쪽이라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지 않은 듯 하네요. 수년 전 까지 재미 삼아 수능문제를 풀어 보곤 했는데요. 이제 지문만 봐도 머리가 아프네요^^
@JACK alooker님,
과과과찬이십니다 ^^. 한주가 시작된 느낌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신우일신.. 날마다 갈고 닦으려구요 ^^.
청자몽님 문해력은 아이들에게 모범이실거 같습니다. 너무 겸손하신듯👍
청자몽님 문해력은 아이들에게 모범이실거 같습니다. 너무 겸손하신듯👍
@콩사탕나무 님,
왜요? 콩사탕나무님 문해력은 왠지 좋을거 같은데.. 겸손한거 같기두 하고. <당신의 문해력>은 책도 좋고, 동영상도 좋았어요.
저는 좀 피곤해지면 올라오는;; '단순포진' 땜에 가려워서 ㅠㅠ 어제 저녁엔 그냥 바로 잤어요. ㅜㅜ. 월요일이서 좋긴 좋은데;; 가려워서 힘든 ㅜㅜ. 연고 바르고 와야겠어요.
좋은 한주 되세요. 엄청 춥네요 ㅠ.
댓글 고마워요 : )
<<당신의 문해력은 바로 당신의 지금에 달려 있다.>>
뜨끔하고 와닿는 문장이네요. ㅜ
요즘 긴 글 읽는 것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
‘당신의 문해력’ 이란 책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드디어 내일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요일입니다. ㅎ
잘자요^^
안녕하지 않은 듯 하네요. 수년 전 까지 재미 삼아 수능문제를 풀어 보곤 했는데요. 이제 지문만 봐도 머리가 아프네요^^
@JACK alooker님,
과과과찬이십니다 ^^. 한주가 시작된 느낌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신우일신.. 날마다 갈고 닦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