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 속으로~
2022/10/22
새벽에 눈이 떠졌다. 5시30분.
얼룩소에서 글을 몇 개 읽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온 몸이 아프다. 여행 후유증인가 보다.
이 번 여행에선 유독 많이 걸어 평소 운동부족이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집을 며칠 비우고 돌아올 때 현관문을 열고 딱 들어서는 그 순간이 젤 싫다. 너무 생소하고 어색하고 썰렁하기 때문이다.
남편 혼자 밥해 먹느라 어질러진 주방이며 지저분한 싱크대를 보면 짜증이 밀려 오지만 아무런 잔소리도 하지 않는 게 놀다 온 사람의 기본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설거지라도 해 논걸 다행이라 여기면서.
마음 같아선 일어나 한바탕 청소라도 해야겠지만 도저히 몸이 협조를 안하니 오전만이라도 침대와 혼연일체로 지내야 될 듯 싶다.
그리고 돌아다닌 날 수 만큼 푹 쉬어줘야 여독이 풀릴 것만 같다....
얼룩소에서 글을 몇 개 읽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온 몸이 아프다. 여행 후유증인가 보다.
이 번 여행에선 유독 많이 걸어 평소 운동부족이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집을 며칠 비우고 돌아올 때 현관문을 열고 딱 들어서는 그 순간이 젤 싫다. 너무 생소하고 어색하고 썰렁하기 때문이다.
남편 혼자 밥해 먹느라 어질러진 주방이며 지저분한 싱크대를 보면 짜증이 밀려 오지만 아무런 잔소리도 하지 않는 게 놀다 온 사람의 기본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설거지라도 해 논걸 다행이라 여기면서.
마음 같아선 일어나 한바탕 청소라도 해야겠지만 도저히 몸이 협조를 안하니 오전만이라도 침대와 혼연일체로 지내야 될 듯 싶다.
그리고 돌아다닌 날 수 만큼 푹 쉬어줘야 여독이 풀릴 것만 같다....
수지님 말씀이 맞아요 아직 여행의 기분에서 빠져나오기 싫은데
일상으로 돌아와야하니... ㅠ
며칠동안 적응해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님.
바쁘신데도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하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여행 후의 기분은 뭐랄까 ! 여행에서의 자유로움을 아직까지는 깨기싫은...
할일이 산더미같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짜증나지만 며칠지나면 평상시로 되돌아오겠죠..
다음의 여행을 또 기약하면서 그 힘으로 잘 살아봐요...
기를 충전하듯...푸욱 쉬었다가...여독이 어느 정도 풀리고 나면 일어나서...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하나씩 풀어보세요.
황금빛으로 뒤덮은 은행나무가 멋드러지네요.
쌀쌀한 가을 날씨에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
좋은 날 되세요 !
수지님 말씀이 맞아요 아직 여행의 기분에서 빠져나오기 싫은데
일상으로 돌아와야하니... ㅠ
며칠동안 적응해봐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후의 기분은 뭐랄까 ! 여행에서의 자유로움을 아직까지는 깨기싫은...
할일이 산더미같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짜증나지만 며칠지나면 평상시로 되돌아오겠죠..
다음의 여행을 또 기약하면서 그 힘으로 잘 살아봐요...
기를 충전하듯...푸욱 쉬었다가...여독이 어느 정도 풀리고 나면 일어나서...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하나씩 풀어보세요.
황금빛으로 뒤덮은 은행나무가 멋드러지네요.
쌀쌀한 가을 날씨에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