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대
대광대 · 편안한 글쓰기
2022/08/11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으니 저희 집에 있는 2개월 된 포메라니안 아가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아가가 아파서 입원 중이고, 회사일로 시간이 없어 몇번 못만났는데 저를 알아보곤 신나서 깡충깡충 얼마나 반가운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더라고요. 제가 좀 더 우리 아가에게 신경을 써주었으면 안 아팠을 텐데 하면서 살짝 좌절하기도 했었죠. 그때 눈물이…..
의사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 농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대요. 아가가 아프기 전에 저희 아버지가 밭일을 하셔서, 농약 좀 사오라는 부탁으로 농약을 사서 집에 그냥 아무렇게나 나뒀는데 저희 아가가 그걸 어떻게든 입으로 뜯어서 마신 거 같아요. 그 두꺼운 플러스틱을…..
글을 읽어보니 이때의 심정이 다시 느껴지네요. 
역시 강아지는 잘못 없죠. 가끔 웬만한 물건들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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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 지망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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