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더스와 검은콩 두유를 많이 마셨는데
의문이 드는 것은 오너와 직원들이 얼마나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이익과 입장을 챙기다 보면 
소통이 없었을 것이고 어느 날 갑자기 그냥 오너가 문을 닫아버리기로 결정하면 그것으로 끝나버리는 것이죠...ㅠㅠ

다른 많은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노사간에 잘 협력해서 하는 기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자영업을 하는 사장이 과연 직원과 협의를 해서 진행하는 곳이 별로 없듯이
조금 큰 회사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망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해봐야 별 볼일 없다는 생각이 만연하는 지금...
이번 사태를 보면서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