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9/05
제가 언어라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상대방의 언어를 모방하는 것 입니다. 회사와 집을 벗어난 모임을 지속하다 보면 각 모임의 특성에 적합한 언어가 있다는 것 입니다. 

제가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군요.
타인을 위해 자신의 불편을 감수해가면서 까지 자신의 모습을 속일필요는 없지만, 그룹의 원만한 분위기나 소년님의 말씀처럼 세계관 확장이라는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감수해야할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비단 새로운 확장뿐 아니더라도, 아내에게도 적합한 언어가 있을것이고, 부모님에게도 적합한 언어가 있겠네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했으니 소년님의 글을 읽으며 언어라는것
말이라는것이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닳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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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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