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인연이군요.
제가 요즘 하는 걱정과 감정 상태에 몹시 관계가 깊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얼마전에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복지는 뭐 블랙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낡고 비루하여 힘든 곳은 많았으나.
화장실 청소, 얻어온 맛없는 두 가지 맛 도시락 매일 먹고, 무슬림 사원 지하1층.
그리고 결정적인 직속 상관이 정서가 불안정하더군요. 그래서 고심을 했습니다.
장점, 단점을 적어 비교하고 고심하고 멘토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그 결과 고심 끝에 저는 감당할 수 없다 판단하여 떠났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저 나약한 마음으로 자연스러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감당하는 고통으로 회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자에 의미를 두어서 도망갔으나 나이 값을 못한다는...
제가 요즘 하는 걱정과 감정 상태에 몹시 관계가 깊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얼마전에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복지는 뭐 블랙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낡고 비루하여 힘든 곳은 많았으나.
화장실 청소, 얻어온 맛없는 두 가지 맛 도시락 매일 먹고, 무슬림 사원 지하1층.
그리고 결정적인 직속 상관이 정서가 불안정하더군요. 그래서 고심을 했습니다.
장점, 단점을 적어 비교하고 고심하고 멘토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그 결과 고심 끝에 저는 감당할 수 없다 판단하여 떠났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저 나약한 마음으로 자연스러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감당하는 고통으로 회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자에 의미를 두어서 도망갔으나 나이 값을 못한다는...
저도 제 아래로 후배들이 꽤나 있었던 직장을 1년 반을 고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나름 터줏대감으로 대접받고 있었는데ㅎㅎㅎ그만둘 땐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의 경험을 앞으로 더 높은 가치로 대접해주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화이팅
저도 제 아래로 후배들이 꽤나 있었던 직장을 1년 반을 고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나름 터줏대감으로 대접받고 있었는데ㅎㅎㅎ그만둘 땐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의 경험을 앞으로 더 높은 가치로 대접해주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