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지금 행복할까라는...예를들면 저는 지금 전공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데, 학생일 때 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때가 있었는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하는지 하나도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동기들은 졸업해서 취업하고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휴학에 졸업 연기까지 하면서 생각하고 찾아봐도 확신이 안서더라구요 그때 웃고 있는 사람만 봐도 저 사람은 진짜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계속 그게 지속되니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점점 나를 갉아먹는 것 같아서 나는 나대로 하나하나 해보자 하고 마음먹고 나서부터 좀 편해지더라구요. 어떤 일 때문에 힘드신지 알 수 없어서 뻔하지만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