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
희재 · 마음의 동요없이 고요한 사람이 꿈
2022/02/27
전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터닝포인트였던것같아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가족들한테 터놓았을때, 그리고 쉬는동안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봤던것같아요.

문제의 답은 저라고 생각해서, 사실 지금도 완벽한답은 모르겠어요.그때보다 지금이 더 나은 사람이 된것같기도 아닌것같기도 하고,

그래도 그 시간이 한살이라도 어릴때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더 많이 들어서 힘들었다면 못버텼을것같아요.

나중에 더 시간이 지나서 정말 엄청 행복한날, 
그날이 다시 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슬프고 힘들었던날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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