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
왜 빼가기만 한대요? 평생의 사랑도 변하는데 꼴랑 10년지기가 뭐라고. 그분 사정이 딱해도 양심이 없네요. 정말 착한 분이면 그런 말은 못 합니다.
친구에게 돈도 빌려보고 갚아도 봐서 장담합니다. 20년전 돈 빌려준 친구도 아직도 고마워요. 이자쳐서 다 갚아도 아직도 고마워요.
그분은 이제 안녕하시는 게 맞겠습니다. 이미 슬로우라이프님은 할 수 있는만큼 다해서 미련도 아쉬움도 없으시겠어요.
친구에게 돈도 빌려보고 갚아도 봐서 장담합니다. 20년전 돈 빌려준 친구도 아직도 고마워요. 이자쳐서 다 갚아도 아직도 고마워요.
그분은 이제 안녕하시는 게 맞겠습니다. 이미 슬로우라이프님은 할 수 있는만큼 다해서 미련도 아쉬움도 없으시겠어요.
나는 여기까진가 보다. 내가 더 부자가 아니라 미안하다. 더 하면 내가 너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게 될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준 도움이 있었으니 욕은 하지 말아 줘. 너 잘 살기를 나도 빌어줄께. 안녕.
착한 주변인의 돈을 마치 내 돈인 것 마냥 쓰는 나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슬로우라이프님의 지인은 진짜 어려운 상태겠지만요. 더 큰 손실 전에 알게 되어 차라리 다행이다 생각하는 수 밖에 없겠어요. 토닥토닥.
영 기분이 안좋은 건 사실이네요.
동정이나 연민으로 도와준건 아니고
친구가 어려우니 그냥 도와주고 싶었고
그땐 그럴만한 능력도 되었지요.코로나가 여러가지로
인간 관계도 흐트러놓고 제가 상처를 받았다면 이것도 제 탓이지 싶습니다.이런 실수는 다신 없겠지요~^^
영 기분이 안좋은 건 사실이네요.
동정이나 연민으로 도와준건 아니고
친구가 어려우니 그냥 도와주고 싶었고
그땐 그럴만한 능력도 되었지요.코로나가 여러가지로
인간 관계도 흐트러놓고 제가 상처를 받았다면 이것도 제 탓이지 싶습니다.이런 실수는 다신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