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6/29
사실 얼룩소내에서 이런 '고고학적' 느낌이 나는 글은 보지 못했습니다. 얼룩소의 역사뿐 아니라 개개인의 얼룩소 역사를 발굴하셔서 축하도 해주시는 글을 올리시는것을 보니 그 정성과 노력이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이는 애정과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압니다. 청자몽님은 여기 오래 계시기로 맘 먹었구나 라구요. 님의 본글을 쭉 살펴보니 처음의 낯설음과 불편함이 저의 그때쯤 느끼던 감정과 비슷하여 연대감이 더 생깁니다.

백일은 결코 짧은 기간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축하의 글을 올립니다. 살아(?) 남으셨다고 축하해드립니다. 잘 버티셨고 뚜벅뚜벅 천천히 우직하게 100일을 맞이 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기 얼룩소도 사람사는 세상이니 앞으로도 '희노애락'이 있을겁니다. 그럴때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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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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