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1
수박을 그리 좋아하시네요~ 저희 부모님께서 지금은 연세가 드셔서 안지으신지는 몇해 되셨는데 수박농사를 오래 지으셨었네요. 주로 백화점이나 대형미트로 들어갔는데 이명박정부때에 청와대 참모진 중에 지역 농협을 지나던 길에 잠깐 들렸다가 접대받은 수박을 먹어 보고는 1000통 정도를 청와대로 올려보내라 했던 일이 있었어요. 그 수박이 부모님께서 출하했던 수박들이였어요. 수박 달기로 소문이 나서 대형마트쪽에서도 손짓 많이 들어오곤 했답니다. 수박은 대부분 맛있지만,그 중에서도 7~8키로가 가장 맛있고 좋은 수박입니다. 그때 아버지는 이명박 전대통령을 썩 달가와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농협에서 그 소식을 전해 듣고는 기분이 조금 안좋으셨다 하네요. 수박은 우리 몸에 노폐물을 없애주기도 하니 올 여름철에 수박...
우와. 수박농사! 수박씨를 재작년에 집에서 심어 키운 적이 있지요. 꽃 피기 전에 결국 죽었습니다만...
7-8kg.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