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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6/26
하루 한끼는 요리를...
제가 한 주 21 끼니 중 보통 제일 힘 주어(?) 요리하는 끼니가 일요일 저녁입니다. 일요일 점심은 분식이 국룰인 것처럼 말이죠. 그나마 완벽히 세 식구가 같이 밥을 먹는 끼니가 일요일 저녁입니다. 평일 저녁은 남편은 거의 먹고 들어오고, 아침은 빵과 과일 등으로 간단히 먹고, 토요일엔 나가는 경우도 있다 보니 저절로 그렇게 되더군요. 오늘 저녁에 새로 한 메뉴는 김칫국과 고등어구이, 간장깻잎장아찌였습니다. 김칫국은 쌀뜨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인 후 건저낸 후 가급적 묵은지를 잘게 썰어서 넣은 후 끓이면 끝입니다. 간단하쥬? 콩나물이 있다면 마지막 5분전쯤 콩나물을 넣어주면 더 맛있는 김치 콩나물국이 됩니다. 파송송 썰어 넣어주어야 되는데, 마침 냉동실파까지 똑 떨어져서 패쓰!  세상 간단한 김칫국 완성!   2번 타자 고등어 구이. 저는 가시 바른 냉동 고등어를 사 먹습니다. 1개씩 개별 포장된 걸 인당 1개씩 3개 뜯습니다. 물에 한번 가볍게 헹궈준 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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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이 · 일상의 고민을 털어놔봐요.
2022/06/26
답글: 하루 한끼는 요리를...
생활/사건사고+4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어 주말밖에 요리할 시간이 없지만 주말마저도 피곤해 잘 해먹지 않습니다. bookmaniac님의 글을 보고 저녁을 한 번씩 해먹어야 겠다는 의지가 생기네요ㅎㅎㅎ
의지로 끝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저녁은 장을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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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고민을 털어놔봐요.
일상에서 있는 고민과 문제들을 다들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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