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핸
디핸 ·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2022/07/04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가셧으면 좋겟습니다.
작은 선물이라도 친구는 분명 기뻐하고 좋아할꺼에요.
저는 친구의 아이가 세상 밖으로 처음 나온 날 일찍 결혼 친구였고 제가 가진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묵묵히 같이 아이를 지켜봐주었습니다.
어찌나 이쁘고 똘망똘망 하던지 제 아이가 아닌데도 저도 뭉클하더라구요. 남정네 셋이서 같이 손잡고 창가
넘어에 있는 새 생명을 보며 같이 웃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여유가 조금 생기고 혼자 쇼핑하다가도 이상하게 유아쇼핑샵이 보이면 발이 자동으로 향해 좀 더 크면 입으면 되겟다 생각하며 하나씩 고르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벌써 초등 1학년.... 이제 선물보다는 돈을 원하더군요. 언제 컷는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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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한다! 매일 기록하는 일기같은 소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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