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6/17

🧿

그런데,
비워야겠다는 생각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제대로 비울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내 생활 습관을 조금 바꾸는 것으로도
충분히 가벼워질 수 있으니
덜어내고 비우는 일에 따로 매달리지 않아도 될 겁니다.
 

요 며칠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좀 크더니만
민감한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쳤군요!
나는 시원한 게 너무 좋아서 일부러 창문을 더 크게 열고
이불은 옆에 폼으로 두고 싸늘한 밤공기를 즐기며 잘도 잤는데
약간 추운 듯한 날씨를 가장 좋아하거든요! 
Little Piggy1 Example with GIF Animation


그나저나 얼룩소에 들어와서 답글이라도 남기려니까 절차가 생겼네요?
그걸 안 하면 답글도 안 되고 글도 못 쓰고 구경하기도 힘들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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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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