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물은 산으로 오르고
바람은 비처럼 쏟아지고
시간은 역류하고.
비워도 비워지지 않을 마음
애써 비우려 하지 않기로
그리 마음을 삼킨지 오래
그 마음이 토역질 하니
어찌 비우리로.
비우고 비우다 보면
그 또한 자연스레 비워 지리니.
지금, 이런 생각.
덧.
오늘 미혜님의 글이 뜨는 글에 보이지 않으니 왠지 어색할 뿐. 그 뿐.
다른 곳을 바라본 나의 시선이 그것을 못 보았을 뿐 이겠지요.
아이코! 배야!
지금 비우러 갑니다.
투덧.
내일은 주말이니 각 잡고 글 한번 써 볼까 하다가 그냥 비우리.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아이와의 시간이 몸을 힘들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죠..
우리는 지금 담아내기에만 너무 급급한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라서 그런걸까요..
물처럼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도 느껴야할 때 인것 같네요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마음의 울림과 함께 짧은 단편 소설을 맞이하는 기분이 드는 주말 아침 시작입니다😊미혜님의 글은 언제나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주말동안 아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래봅니다.저도 좀 비워내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미혜님^^
아이는 좀 어떤가요??
가볍게 앓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또 아프고 나면 훌쩍 자라더라고요.
저는 아이를 18개월 차로 연달아 낳아 한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한것 같아 항상 맘에 걸렸어요. ㅜ
첫째는 첫째라 ,둘째는 또 둘째라 짠한 구석이 있어 늘 미안함을 지니며 키우고 있어요.
둘째에게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엄마와 지낸 3일이 아프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을 듯 싶어요.^^
그저 오는 대로,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저도 비워내고 채워 봅니다.^_^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물은 산으로 오르고
바람은 비처럼 쏟아지고
시간은 역류하고.
비워도 비워지지 않을 마음
애써 비우려 하지 않기로
그리 마음을 삼킨지 오래
그 마음이 토역질 하니
어찌 비우리로.
비우고 비우다 보면
그 또한 자연스레 비워 지리니.
지금, 이런 생각.
덧.
오늘 미혜님의 글이 뜨는 글에 보이지 않으니 왠지 어색할 뿐. 그 뿐.
다른 곳을 바라본 나의 시선이 그것을 못 보았을 뿐 이겠지요.
아이코! 배야!
지금 비우러 갑니다.
투덧.
내일은 주말이니 각 잡고 글 한번 써 볼까 하다가 그냥 비우리.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답가 시 올립니다.
바람부는 날
꽃잎 한 떨기 나풀대고
바람 한 줌 흩날리는 데
마음이라고 어찌 간질대지 않겠습니까.
코끝 머리향 가득하고
햇살 한 줌 내리쬐는데
그대라고 어찌 그립지 않겠나이까.
답글: 물처럼, 바람처럼, 시간처럼.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투데이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