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 저장소님.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있어요. 매우 불안하죠. 사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쳐들어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도 수많은 민간인들이 학살당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그들에 비해 축복받은 삶일 것입니다. 미래는 불안하니까 미래라고 하는 것 같아요.. 미래에 꽃길이 보장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운이 따라줘야 그런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매일 같은 고민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천천히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면 주위에 요청해보세요. 이 또한 다 지나갈 거에요      - 지나가던 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