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때문에 전신 안마기를 샀어요.
다들 안녕, 저는 여전히 골골대고 있는 던던 씨에요. 요즘 약 부작용 탓인지 두달 반? 만에 30kg 넘게 체중이 불어서 옷을 다 새로 샀어요. 그리고 부종을 조금이라도 가라앉게 하기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마사지기가 부종을 풀어주는데 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듯고 당근으로 전신 안마기를 샀어요.
남이 쓰던 거 치고는 상태도 아주 괜찮고 제가 부종이 너무 심해서 (55kg>85kg) 다리 마사지기는 종아리밖에 안 들어가지만 써 보니 은근 시원하고 좋았어요. 특히 목의 승모근 마사지가 아주 파워풀해서 진짜 노곤노곤하고 시원하더라구요. 다리 깁스를 풀면 피티도 다시 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