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
초록창 · 안녕하세요
2023/08/13
최근 유독 탕후루 가게도 많아지고, 탕후루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길래 우연인가 했었는데 우연이 아니었군요. 예전에 중국 여행가서 몇 번 보고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음식이었는데 자주 보여서 저도 한 번 사먹었던 경험이 있네요. 가격이 생각보다 사악해서 다시 먹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일과 설탕의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과일 싫어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과일 자체도 이미 충분히 달달하기 때문에 후식이나 간식으로도 자주 즐겨 먹곤 했죠. 에이드나 쥬스로도 자주 즐기기 때문에 친숙한 간식 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이 달달한 과일을 설탕물에 묻혀 굳힌 음식이 맛이 없다고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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