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 고객님과의 소소한 생활 이야기 2
카센터에 단골손님이 오랫만에 오셨다. 이 분은 이 카센터가 개업하기도 전 부터 아버지를 아시는 분이라 40년 넘게 인연을 맺은 분이다. 자주오시다가 몇 년동안 안보이셨는데 오랫만에 오셔서 근황을 전해주셨다. 직접 운전하셔서 사모님과 같이 오셔서 엔진오일 교환하시고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스포티지R 차량이 입고되서 보니까 그 분이셨다. 이 고객님은 나의 탄생부터 자라는 과정까지 지켜본 내 역사를 아시는 분이다. 어깨에는 산소호흡기 장비를 매고 코에 산소줄을 달고 계셨다.
" 와이프 여동생 차인데 이거 점검 좀 해줘,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 오랫만에 오셨네요. 어디 편찮으세요? 점검 하고 정비 해드리겠습니다. "
나는 정비를 하고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던 아버...
스포티지R 차량이 입고되서 보니까 그 분이셨다. 이 고객님은 나의 탄생부터 자라는 과정까지 지켜본 내 역사를 아시는 분이다. 어깨에는 산소호흡기 장비를 매고 코에 산소줄을 달고 계셨다.
" 와이프 여동생 차인데 이거 점검 좀 해줘,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 오랫만에 오셨네요. 어디 편찮으세요? 점검 하고 정비 해드리겠습니다. "
나는 정비를 하고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던 아버...
ㅠㅠ뭔가 슬픈...
고객과 대화나누시는모습이 그려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