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재즈& 팝 밴드, 핑크 마티니
2023/08/21
핑크 마니티(Pink Martini)
핑크 마티니는 1994년 하버드대학교 출신의 토마스 로더데일을 중심으로 미국 포틀랜드에서 결성된 재즈 밴드이다. 밴드명은 영화 <핑크 팬더>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차용했다. 멤버는 보컬과 피아노, 트럼펫, 바이올린, 베이스, 하프 등 다양한 악기 주자들로 구성되었다. 매 앨범마다 객원 뮤지션을 초빙해서 레코딩과 활동을 전개하는 시스템이 특징적이다. 앨범의 제작과 유통, 매니지먼트는 토마스 로더데일이 설립한 자체 레이블 하인츠 레코드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핑크 마티니의 음악은 청음은 물론 공연에서도 흥겨움이 강하게 전해진다. 파티를 연상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이들의 공연에는 늘 특별함이 묻어난다. 특히 매년 마지막...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여성가족부 청소년유해매체물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 음반산업발전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또한 월간 재즈 피플, 파라노이드, 스트림, 로코모션, 벅스, 멜론, 음악취향Y, 한국음악실연자단체연합회, 경주신문, 진주신문, 미디어팜, 오디오캠프, 무크지 아크 등에 음악과 대중문화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음반사 인디(INDiE), 뮤직디자인, 갑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실장으로 근무했고, SBS와 서울음반 등에서 음원 유통과 DB구축, 콘텐츠기획, 마케팅을,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사무국장으로도 근무했다. 또한 월간 록킷(ROCKiT) 편집장을 거쳐 서브(Sub), 핫 뮤직(Hot Music), GMV, 오이 뮤직(Oi Music), 씨네 21, 민중의소리, 충청투데이 등에서 객원 기자 및 필자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이 있으며, 공저로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신해철 다시 읽기』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