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미혜님 정말 반가워요! 다시 얼룩소에 글을 올리기로 선택하신 것 넘넘 잘 하셨어요. ^-^b
선택이라는 단어를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선택을 하거나 결정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는 사람이에요.
‘선택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여럿 가운데서 필요한 것을 골라 뽑다.’입니다. ‘정하다’는 ‘여럿 가운데 선택하거나 판단하여 결정하다.’라는 뜻이고, ‘결정하다’라는 단어는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하다.’를 의미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행동이나 태도를 정해야 할 때에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일을 ’결정장애‘라고들 하잖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고 결론을 내리기까지 오랫동안 고심하기 때문에 이런 말까지 생겼을 것 같아요.
보통의 사람들에 비해서 겁도 많고 소심한 저는 매우 심각한 결정장애를 갖고 살아왔어요. 선택의 기로에서 제 스스로 판단을 하고 능동적인 태도로 임한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요. ㅠㅠ
선택이라는 단어를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선택을 하거나 결정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는 사람이에요.
‘선택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여럿 가운데서 필요한 것을 골라 뽑다.’입니다. ‘정하다’는 ‘여럿 가운데 선택하거나 판단하여 결정하다.’라는 뜻이고, ‘결정하다’라는 단어는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하다.’를 의미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행동이나 태도를 정해야 할 때에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일을 ’결정장애‘라고들 하잖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고 결론을 내리기까지 오랫동안 고심하기 때문에 이런 말까지 생겼을 것 같아요.
보통의 사람들에 비해서 겁도 많고 소심한 저는 매우 심각한 결정장애를 갖고 살아왔어요. 선택의 기로에서 제 스스로 판단을 하고 능동적인 태도로 임한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요. ㅠㅠ
중요한 선택을 내가 스스로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 대가는 컸습니다. 반복되는 후회와 괴로움은 선택...
빛을 운반하는 사람.
*보람 : 1.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2.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3.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미혜 와~ 미혜님, 넘넘 고마워요~^^
정성 가득 긴 댓글 정말 감동입니다. *^^*
제가 얼룩소에서 처음으로 긴 댓글을 받은 분이 바로 미혜님입니다. ㅎㅎ
미혜님과 댓글 여러 개를 주고 받으며 공통점 발견하고 엄청 좋아하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미혜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오늘도 또 배웁니다. ^^
우리 함께 공부의 기쁨과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더 성장해가자구요!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당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
@동보라미 오랜만에 와도 이렇게 길고 정성스런 답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쉬면서 브런치, 헤드라잇, 티스토리, 워드프레스에 간간히 글을 썼습니다. 여러군데 쓰다 보니 군데군데로 보면 그리 많은 글을 쓴 것 같지가 않아요.
이 곳이 어디에도 없는 이런 소통의 매력을 잘 살려서 다시 흥할 날이 오면 좋겠네요^^
저는 살면서 의식적인 선택은 꽤나 스스로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요. 돌아보니 다 그 순간에 내가 아는 세계에선 최선의 선택이었으니 나의 세계를 확장할 수록 그때가 틀린 건 아니더라도 더 나은 선택들이 존재했다는 것이 이제야 보입니다. 아마 몇 년, 몇 십년이 지나면 또 지금의 선택에서의 더 나은 선택들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계를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나를 알고자하는 바람이 세상을 알아가는 공부가 되어가고 있고 배움은 즐겁다라는 걸 더욱 확신하게 해주네요.
오늘도 좋은 시를 두 개나 받고..
어찌이리 시를 많이 알고 계신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매번 글에 딱드러맞는 좋은 시를 어찌 가져오시는지 많이 좋아하고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동보라미니 우리 앞으로의 인생공부도 파이팅해요.
이리 정성스러운 답글로 반겨주시어 감사해요 ^^♡♡
@미혜 와~ 미혜님, 넘넘 고마워요~^^
정성 가득 긴 댓글 정말 감동입니다. *^^*
제가 얼룩소에서 처음으로 긴 댓글을 받은 분이 바로 미혜님입니다. ㅎㅎ
미혜님과 댓글 여러 개를 주고 받으며 공통점 발견하고 엄청 좋아하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미혜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오늘도 또 배웁니다. ^^
우리 함께 공부의 기쁨과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더 성장해가자구요!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당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
@동보라미 오랜만에 와도 이렇게 길고 정성스런 답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쉬면서 브런치, 헤드라잇, 티스토리, 워드프레스에 간간히 글을 썼습니다. 여러군데 쓰다 보니 군데군데로 보면 그리 많은 글을 쓴 것 같지가 않아요.
이 곳이 어디에도 없는 이런 소통의 매력을 잘 살려서 다시 흥할 날이 오면 좋겠네요^^
저는 살면서 의식적인 선택은 꽤나 스스로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요. 돌아보니 다 그 순간에 내가 아는 세계에선 최선의 선택이었으니 나의 세계를 확장할 수록 그때가 틀린 건 아니더라도 더 나은 선택들이 존재했다는 것이 이제야 보입니다. 아마 몇 년, 몇 십년이 지나면 또 지금의 선택에서의 더 나은 선택들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계를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나를 알고자하는 바람이 세상을 알아가는 공부가 되어가고 있고 배움은 즐겁다라는 걸 더욱 확신하게 해주네요.
오늘도 좋은 시를 두 개나 받고..
어찌이리 시를 많이 알고 계신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매번 글에 딱드러맞는 좋은 시를 어찌 가져오시는지 많이 좋아하고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동보라미니 우리 앞으로의 인생공부도 파이팅해요.
이리 정성스러운 답글로 반겨주시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