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10/29
너무 자상해서 친구 같으면 사춘기를 격는 아이를 잡아줄 사람이 없다고 하고,
너무 엄하면 애들이 커서 절대로 부자간의 친함이 없으니 그것도 문제고,
엄함과 자상함을 겸비한 아빠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두가지 사이에서 고민하는데 항상 아이들은 엄한 아빠만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어른이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ㅎㅎ

딸이 저에게 얘기합니다.
아빠! 다른 사람에게 대하듯이 저도 그렇게 대해 달라고 말이죠...ㅜ 자상하고 온유한 아빠가 되어 달라는 것이죠...

아빠는 참 어려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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