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떻게 하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by 전덕구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8/17

여름도 끝자락인데,요즘 입맛이 없다. 그냥없는정도가 아니라,아예 먹는것자체가 생각이 나질 않는다.몇일전 고기먹으러 갔었다.원랜 혼자서 삼겹살 3인분을 먹었는데,그날은 5점 정도 먹은것 같다.그렇게 평소에도,혼자있음 과일하나 먹고,하루종일 밥을 먹질 않는다.. 솔직히 먹히질 않는다. 신랑이 봐도,영~못먹어보였는지,걱정을 한다.신랑은 내일부터 정상출근이라고 연락이 와서,오늘은 둘다 늦잠을 잤다.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도,배가 안고프다.그런데,신랑은 챙겨줘야하니..밥해줄까?그랬더니,벌써 라면하나를 끓여먹고 설겆이를 해놨다고 한다.요즘,입맛도없고,뭔가 의욕도 없다.이러면 안되는데...요즘,그래서 얼룩소에 잘 들어오지도 못한다. 뭐랄까..그냥 멍~한 느낌이 든달까?오늘은 햇볕도없고,시원한편이라,달이데리고,산책이나 다녀올까싶다.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도 어느순간 안마시게 되고..좋아하던것들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권태로움도 아니고,그렇다고 번아웃 증후군도 아닌데...지금 내가 왜이런지 모...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17

뭘 어떻게 하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생활/사건사고

사람의 뇌는 내가 시키지 않아도 지 마음대로 생각하게 되어 있읍니다.
뭘 특별히 해야만 하나요. 지금까지 무엇인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적(의무적?)으로 해 왔잖아요. 해법이 모두 있는 건 아니죠. 반지성적이지만 해법을 찾지 않는게 정답일 때도 있더군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할수록 자꾸 더 생각나는 경험 하셨지요.
이번에는 그 반대로 해 보는건 어떨까요. 뭘 해야겠다 자꾸 생각하면서 그냥 좀 쉬세요.
다음날 좋아질지도 몰라요.
뭐 안되면, 저를 좀 심하게 욕하면 속이 시윈해질지도..
곧 좋은 컨디션을 되찾으실 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