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를 고가에 판매해준다는 달콤한 유혹, 주의할 점과 위험 신호
2023/02/05
Forsage, Meta Force, Meta Force International 은 스캠이며 폰지 Ponzi 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우 중요한 정보이므로 끝까지 읽어보셔야합니다.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SNS를 하다보면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는데, 실제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꽤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올린 그림이 좋다면서 홍보해준다고 하며 DM이 옵니다.
단순히 내 포스팅이 좋아서 그런가 하고 기분이 좋다가, 대꾸를 하면서 상대가 원하는 것은 홍보비를 받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몇달러 ($9 ~ $50)를 내면 팔로워수를 몇천명 늘려준다"고 합니다.
본인들의 채널에 이미지와 계정을 홍보해준다고 하며, 그들의 계정은 몇만명 구독자가 있습니다.
구독자는 돈으로 사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SNS는 소통하면서 같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성장하는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구독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짜 구독자가 몇천, 몇만명이 있다한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들의 구독자 역시 그렇게 쌓은 가짜 구독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위험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네 작품이 너무 맘에 들어.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야!
NFT 로 판매해줄게.
이런 감언이설입니다. 심지어 $20,000 에 판매해준다고 합니다. 2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해준다고 하니 가짜 구독자 준다는 자들보다도 더 고민이 되었습니다.
솔깃할 수밖에 없었겠죠?
게다가 본인 작품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작가에겐 익히 들어온 찬사일 수도 있겠지요. 반대로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작가에겐 한줄기 희망일 수도 있어요. 드디어 세상이 나를 알아주는구나 하구요.
쉽게 얻는 것은 쉽게 무너진다.
저는 잘 믿기도 하지만, 잘 의심하기도 합니다.
의심스러운 점에 대해 표현하는 걸 불편해했기에 물어보지 못 하여 손해볼 때 있으신 적 있...
메타버스를 탐험하고 개척하고 있습니다.
드로잉을 좋아합니다.
특히 만다라 아트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
생각이 흐르는 대로 글 쓰기를 좋아합니다.
저서: 언제가장 즐거웠니 / 메타버스 한다 (공저) / 마음의 온도 / 무심에서 감성으로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