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2/02
전기세든, 가스비든, 교통비든.. 
국가에서 관리하고 운영한다고 해서 생산비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 부담을 고스란히 국가가 떠안게 된다면 그만큼 국민들의 부담이 세금이라는 형태로 부가될테니까요.

지금까지 우리가 너무 저렴하게 전기, 가스, 교통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공공요금을 현실화시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단계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충격요법 수준의 난방비폭탄을 맞은 국민의 입장에서는.. 
그 화가 정부를 향할 수 밖에 없죠.

난방비 뿐 아니라 모든 생활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거기다가 난방비까지..

어찌어찌 버티며 살아가겠지만 그조차도 어려운 분들은 이 추운겨울 허허벌판에 버려진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적절한 보완을 해가면서 충격을 완하하면서 정상화할 수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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