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중...

두아이의아빠
두아이의아빠 · 두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2022/03/15
야간근무를 하며 음악을 듣고있습니다.
기분이 더 우울하라고 이별음악을 듣고있네요.
윤토벤 서툰 이별을 하려해 feat..전상근을 듣고있습니다.
이별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마음이 괜찮아 질까요?
가사를 보니 마음에 와 닿아서 그냥 듣고있습니다.
같이 한 시간속에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있었겠죠.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꺼라는건 알지만 지금은 그래도 아프네요...
훌훌 털어버리고 이 우울한 기분도 날려버려야겠죠.
내일이면 조금은 더 나아지길 바라며 퇴근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매일 같은 일상을 또 살아가겠죠.
나이가 들수록 점점 주위 사람들도 줄어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가 참 좋았던것 같아여
나이가 들수록 더 표현하기도 말을 하기도 어렵네요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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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이야기 하고싶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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