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5
헐 본문을 읽고 댓글을 남기려는데 밑에 수려미님이랑 똑같은 경험이라서 일단 소름 한번 돋고 갑니다.
저도 졸업한지 15년이 넘은 중학교를 최근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을 만나기전에 산책 삼아 돌아본 곳인데 운동장도 담넘던곳도 왜이리 작아졌을까요.
심지어 아파트도 더 작아진 느낌이였습니다
상가들 대부분은 다른 간판으로 바뀌었고 더 복잡하게 바뀌었지만 중간중간에 중학교에 내가 있었던 그림자가 보이더라고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그런 느낌 중 하나 아닐까요?
저도 졸업한지 15년이 넘은 중학교를 최근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을 만나기전에 산책 삼아 돌아본 곳인데 운동장도 담넘던곳도 왜이리 작아졌을까요.
심지어 아파트도 더 작아진 느낌이였습니다
상가들 대부분은 다른 간판으로 바뀌었고 더 복잡하게 바뀌었지만 중간중간에 중학교에 내가 있었던 그림자가 보이더라고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그런 느낌 중 하나 아닐까요?
모든 주제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하고 싶습니다.
의견의 차이는 언제든지 다를 수 있고 다름을 인정하면 됩니다.
굳이 합의점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먼저 존중하겠습니다. 제 의견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왠지 모르게 과거의 내가 있던 곳을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면 이미 커버린 내 시선에 모든 것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점점 작아져 마음 속 한 구석에 좋은 기억으로 자리잡아 꺼내보고 싶을 때 꺼내볼 수 있도록 만들어 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왠지 모르게 과거의 내가 있던 곳을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면 이미 커버린 내 시선에 모든 것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점점 작아져 마음 속 한 구석에 좋은 기억으로 자리잡아 꺼내보고 싶을 때 꺼내볼 수 있도록 만들어 지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