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하니 혜영
바니하니 혜영 · 새로운 라이프 생활을 위하여 ~
2022/03/18
엄마들은 왜 다 똑같을까요? ㅎㅎ 저도 우리 딸 초등2학년때 수학도 아닌 수학 가르치다 열이받아서...
나만 이해하고 아이는 이해 못하는 .. 이걸 왜 모르냐며 인상을 그렇게 쓰고 있으니 나중에는 엄마가 인상만
써도 눈치를 보고 있더라구요... 급 미안해지는 마음 그게 뭐라고 .. 
님처럼 무슨 고등학생 가르치는 것도 아닌데 .. 이후로는 셈이라도 빨라지라고 주산학원을 보냈어요..
 내 마음도 편하고 학원선생님이 훨씬 친절하게 달래가며 학원출석 잘하면 선물도 주면서 살살 꼬시니 훨 잘하더라구요.. 엄마마음이 아이들 마음과는 다르다는걸 느끼면서 학교가도 눈치를 볼텐데 엄마까지 애를 잡으니 아이가 기댈 곳이 없는것 같았어요..
이제 4학년인데 아직 수학 안되지만 ㅎㅎ 천천히 하라고 해요..  그래도 아이한테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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