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3/31
나나나님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자존감의 문제보다는 나나나님이 남자친구분을 사랑하고 많이 생각하다보니
배려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
저도 비슷한게 아내가 뭐먹을까 물어보면 아내가 먹고싶은거 골라라하고, 어디놀러가고싶냐고 물어보면 아내가 놀러가고싶은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내가 선택장애가 있나라는 생각이 가끔 들었는데 저는 아내가 하고싶은대로 맞추고싶은생각이 커서 아내위주로 결정을 하는거 같아요

큰 문제가 아닌거같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좀더 솔직해지셔도됩니다.
못할말 안할말 가리지말고 하고싶은거있으면 하고, 평소 생각하고 있던 유치할수도 있는 생각들도
남자친구와 얘기하면서 공유하는게 연인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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