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
쿼카 · 이제부터 열심히 살 entp
2022/03/10
새벽이 되면 나는 죽는게 미칠듯이 두렵고 무섭다.
요즘에 방학이라서 늦게 잤다. 새벽이 다가오면 생각에 잠기게 된다. 생각에 잠기게 되면 갑자기 언젠가는 내가 죽는다는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럴때면 나는 미칠듯이 괴롭고 두렵고 슬프다. 이 평범한 삶을 못산다는게, 생각조차 못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린다는게. 나는 아직 행복한 삶을 살고 있나보다.
머
머찐그녀 · 인생 시즌2
2022/03/13
답글: 새벽이 되면 나는 죽는게 미칠듯이 두렵고 무섭다.
생활/사건사고+1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하루를 더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더 노력해보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도 누구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기도 하고..
무엇보다 새벽에 죽음을 생각해보지 않을 만큼 꿀잠자기를 바랄게요~^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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