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세상만사 · 세상만사 다반사
2022/03/13
정말 다행입니다.
몇 십년을 가꾸어 온 산림과 집이 하루 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산림도 산림이지만 하루 아침에 화마에 집을 잃은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요?
닿을지 모르겠지만 멀리서 위로의 마음만 이라도 보냅니다.
힘 내셨으면 합니다!

봄 계절은 빼먹지 않고 우리의 곁을 찾아 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전령이 봄비가 아닐런지요
이 비가 지나가고 나면 들판과 나뭇가지엔 꽃과 초록의 잎으로 
옷을 갈아입겠지요

코로나로 힘든 요즘 우리네 삶도 빠르게 파아란 새싹처럼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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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언제나 아래로 흐르듯 자연의 이치는 오묘함의 극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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