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냥 · 행복하소서
2022/03/21
전 42이구 23살 아들이있어여 21살부터 혼자 아들ㅇ키웠구요 남편빚도 제가 갚았어여 물론 민우님처럼 큰빚은 아니었지만 혼자애키우며 갚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어요 개인회생도했다가 못갚아 취소되고 그랬었거든요 저도 진짜 죽고싶었어여 그래도 지금 이렇게살아있잖아요 
사세요! 많이노력하란얘긴 못하겠네요 저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엄청노력하고 산것같진않아서...
근데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어릴땐 못느꼈던
것들을 조금씩 알아가는것같기도하고 절대 풀리지않을것같은 일들도 알아서 풀리는것 같기도하고 그렇더라구여 지금나이 너무예쁘자나요 가장 빛날때고 
너무 죽을힘을다해 노력하지마여 지쳐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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