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는 내내 공감이 됩니다. 넘쳐나는 좋은말 사이에서 내 가슴에 확 와닿는 한마디..선물 같은 한마디에 위로 받곤 하죠. 좋은 글귀를 접하고 그것에 위로를 받았다는건 살아가는 방식이나 환경은 서로 다르지만,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치유의 과정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고, 나만 걱정을 더미로 안고 사는게 아니구나..하는 동질감을 느끼며, 오늘의 힘이 뺏기지 않도록 걱정은 내려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