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6/27
내가 찍은 바다사진^^
이 사진은 내가 바다갔을때마다 찍은거다  포항,울진, 동해 이렇게 바다갔을때 찰칵! 사실 나는, 바다보다 산을 더 좋아하는데~~겨울바다는 좋아한다^^ 찬바람을 마시며  탁트인 바다를 보고있노라면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이 든다. 빨간등대는 포항 영일만 해수욕장에 있는건데..새로 바뀌었다 빨간색으로ㅎ여긴 친한친구와 수능 끝나고 함께온 곳이였어서, 내겐 특별한 바다다.지금도 그친한 친구가 살아있었으면,함께 갔을텐데.....지지배.. 어쩜 내가 바다보다,산을 좋아하게 된이유가 이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이렇게 된것 같기도하다..그래도 가끔,머리속에 생각을 정리하고싶을때,새로운 각오를 다질때,아무계획없이 여행갈때..늘 영일만 해수욕장으로 간다... 눈엔 안보이지만,혼자가도 그친구와 함께있는것 같기도하고,추억도 다시 떠올릴수 있어서 자꾸 찾아가게 되는것 같다.글을 쓰다보니 이런 어두운 얘기가 되어버렸다ㅎㅎ^^; 여튼,오늘하루 더위에 지치셨을 모든분들께 시원한 바다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나란녀석
나란녀석 · 미국 다시 한국
2022/06/27
답글: 내가 찍은 바다사진^^
생활/사건사고+7
목련화님, 추억이 가득하고 그리운 친구와 함께하던 바다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바다 너무 좋아해요. 한국 겨울바다는 작년에 한 번 다녀왔는데 추위를 이기지 못해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면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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