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

얼마나 바뀌어 있을까나?

하지만 생각보다 전혀 바뀌지 않는다.

변화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냥 정도의 차이일뿐이다.

요즘에 공부하면서 소름이 끼치는 일이 있었다.

어린 시절에 교육방송을 들을때였다.

같은 강의를 수십번 들었다.

한마디로 강의를 외워버리다 싶이 하였다.

지금 현재

공부중인 강의를 들을때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이 허락하면 맨날 듣는다.

선생님의 말투, 화면 등을 외워버린다.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이다.

나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나이만 먹는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과거,현재,미래 전부 놓여지 환경만 달라진뿐 대응방식은 같다.

역시 진정한 변화는 너무나 힘든 일 같다. 

과거의 나는 젊어서 힘이 든줄 몰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