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2022/04/20
8개월째 부부가 말을 안하고 지낸다....
하......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실지 염려가 됩니다
선뜻 이글만 보고 댓글을 달기가 조심스러워서
하서나 님글을 하나씩 읽어봤습니다
남편이 이혼말을 세번이나 꺼냈다 하는걸 보면
두분이 서로에게 많이 지쳐있는것 같아요
육아관도 서로 다른것 같고...
대화를 해야 문제점이 뭔지를 알고 해결 방법도
찾고 그러는건데....
이대로 계속 가면 서로가 너무 힘듭니다
대화를 안할려고 하면 하서나님이 글로써
대화를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말보다는 글이 편할수가 있습니다
하고싶은말을 카톡으로 보낸다던지
그렇게 해서 서로 다른생각을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읽고 답이 없더라도
하서나 님의 생각을 전달해보시고
남편의 의견도 물어보세요
쉽게 해결되진 않겠지만 힘을 내셔서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행복...
하서나님 답글을 읽으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하서나님 입장이라면 마치 벽 하고 사는것 같은 느낌이 들것 같아요 ㅜㅜ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을텐데 그렇게 행동하는 남편이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행동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하서나님 기운 잃지 마시고
세상에서 주인공은 하서나님 입니다
하서나님이 가장 행복해지는 쪽으로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세요
잘드시고 건강하셔야 해요
세상 남편들이 다 내남편과 같지는 않나봅니다. 더 씁쓸하네요..흣..
그 사람은 제가 카톡보내서 이렇다 얘기하면 그건 화를 나게 할 뿐이고
내가 못했던걸 들춰내며 혼자 기리기리 날뛰죠. 그리고 이혼.
상대는 말을 안하면서 내가 뭔가를 시작할라 치면
그럼 너는 너는 이런는 사람...
저는 아직 경제력이 없고 아이가 아직 아빠를 원하고 있어서
그사람에게 뭘 해야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이혼소리는 마치 폭력을 휘두르는 듯 그렇게 제게 다가 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