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크리스 · 멕시코 사는 크리스티나입니다
2022/02/21
안녕하세요
공황장애가 있는지 8년정도 됐어요.
한동안은 약은 안먹으면 
잠도 이루지 못했어요.
지금은 약끊지 1년정도 됐나봐요.
약에 의지안하고 싶어서 꾹참았어요.
처음엔 공황오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내몸이 내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몇개월은 시체처럼 누워서 생활을 했던기억이나요..
아직도 몸이 컨디션이 안좋을땐 공황이 오지만
잠시 누워있음 괜찮아지기도 해요.
근데 공황도 마음이 중요해요.
치리치리님 운동하시는 너무 좋은생각입니다.
남들은 공황장애 별일안이다 생각하실수
있지만 그거 본인이 겪어보면
엄청 힘들이거든요....
힘들어도 괜찮다 괜찮다 하며
마인드 컨트롤도 해보고 움직일려고 하는것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리하시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아직도 저도 심하게 올때 있어요.
그럼 그때는 쫌 쉴려고 하고
잘먹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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