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4
코로나는 사실 나라에서도 반쯤 포기 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얼마 전에 양성 판정을 받고 앓아 누웠는데 예전처럼 철저하게 격리 시키거나 어떤 조치를 취하지는 않더군요.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옆집 할머니 이야기를 하셔서 그런데. 저도 가끔 길가다 보면 고령이신데도 박스를 담은 리어카를 끌고 가시는 분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안쓰럽습니다. 한 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해요. 저 만큼 나이 드신 분들도 저렇게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살고 있는데 저는 조금만 힘들어도 투정을 부리거나 포기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무엇보다 5분 걷기도 힘드신 분이 20분 거리를 걸어서 투표를 하신다니. 가슴이 아픈 한 편 존경스런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옆집 할머니 이야기를 하셔서 그런데. 저도 가끔 길가다 보면 고령이신데도 박스를 담은 리어카를 끌고 가시는 분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안쓰럽습니다. 한 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해요. 저 만큼 나이 드신 분들도 저렇게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살고 있는데 저는 조금만 힘들어도 투정을 부리거나 포기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무엇보다 5분 걷기도 힘드신 분이 20분 거리를 걸어서 투표를 하신다니. 가슴이 아픈 한 편 존경스런 마음이 드네요.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몸이 너무 힘드셔서 안 가셔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 텐데 투표를 할까 말까 라는 고민 자체를 안 하시고 당연히 해야 될 걸로 생각하시더라구요. 저도 마음이 아프면서 존경스럽고 여러 마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