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의 저를 생각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2018년의 저는 회사 4년차, 회사, 야근, 때로는 철야, 주말출근, 주말 학원까지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었어요.
당시에는 스트레스는 게임으로 풀었습니다. 사회생활 5년차였고, 그 동안의 생활은 '집 - 회사 - 집 - 회사 - 집 - 학원 - 집'의 반복이었습니다. 야근, 철야, 주말 출근 두 달이면 주변 친구들 다 떨어져 나갑니다. 결국, 연락은 줄어들었고, 몇 명은 아예 연락조차 오지 않더라구요.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 했는지 조차 잊어버렸어요. 직장인이 된 후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한 방법은 게임이었어요. 그런데 주말출근과 야근은 이조차도 못하게 만들었고, 저는 결국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나마의 스트레스조차 해소할 요소가 사라진 것이 영향이 컸죠.
처음에는 일주일이면 나을줄 알았는데, 나으면 또 오고 나으면 또 오고 결국 한달을...
2018년의 저는 회사 4년차, 회사, 야근, 때로는 철야, 주말출근, 주말 학원까지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었어요.
당시에는 스트레스는 게임으로 풀었습니다. 사회생활 5년차였고, 그 동안의 생활은 '집 - 회사 - 집 - 회사 - 집 - 학원 - 집'의 반복이었습니다. 야근, 철야, 주말 출근 두 달이면 주변 친구들 다 떨어져 나갑니다. 결국, 연락은 줄어들었고, 몇 명은 아예 연락조차 오지 않더라구요.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 했는지 조차 잊어버렸어요. 직장인이 된 후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한 방법은 게임이었어요. 그런데 주말출근과 야근은 이조차도 못하게 만들었고, 저는 결국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나마의 스트레스조차 해소할 요소가 사라진 것이 영향이 컸죠.
처음에는 일주일이면 나을줄 알았는데, 나으면 또 오고 나으면 또 오고 결국 한달을...
많이 힘드셨겠네요. 중소기업이 그런데가 많은것 같아요.
정말정말로.. 제 경험과 너무 유사해서 감정적으로 많이 이입해서 읽었습니다.
어떤 느낌의 하루들이 지나갔을지 조금은 상상이 갑니다.
"스스로에게 작지만 보람과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취미가 좋아요."
굉장히 많이 찔리면서도 제일 와닿는 조언이네요.
요즘 자기계발이나 취미로 '소소한 행복 찾기'에 미쳐있지만 아직도 게임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우울감은 많이 줄었으나 아직 벗어나지 못한 삶을 살고있는 듯 싶어요. ㅎㅎ;
정말 상세하게 써주셔서 자극도 많이 오고 더이상 고여있지 말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종종 소소일상님의 이 댓글 읽으러 오겠습니다.
제가 지금 걷고있는 이 길을 먼저 걸으셨으니 제게는 인생선배님과 다름없네요.
많이 노력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취미를 찾고 극복해나가보겠습니다.
많은 힘이 되는 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많이 힘드셨겠네요. 중소기업이 그런데가 많은것 같아요.
정말정말로.. 제 경험과 너무 유사해서 감정적으로 많이 이입해서 읽었습니다.
어떤 느낌의 하루들이 지나갔을지 조금은 상상이 갑니다.
"스스로에게 작지만 보람과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취미가 좋아요."
굉장히 많이 찔리면서도 제일 와닿는 조언이네요.
요즘 자기계발이나 취미로 '소소한 행복 찾기'에 미쳐있지만 아직도 게임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우울감은 많이 줄었으나 아직 벗어나지 못한 삶을 살고있는 듯 싶어요. ㅎㅎ;
정말 상세하게 써주셔서 자극도 많이 오고 더이상 고여있지 말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종종 소소일상님의 이 댓글 읽으러 오겠습니다.
제가 지금 걷고있는 이 길을 먼저 걸으셨으니 제게는 인생선배님과 다름없네요.
많이 노력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취미를 찾고 극복해나가보겠습니다.
많은 힘이 되는 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