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밤에 듣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라는 곡이 정말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잡을수 있을것 같은데 잡히지 않는 그런 느낌의 노래인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름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연히 알고 깨닫는게 많아 질거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대때는 좌충우돌, 돌주먹(?)이 난무하던 때이죠. 일단 부딪혀 보기도 하고, 어른들을 모방하고 따라하기 좋아하던 그런 시절이였습니다.
그러다 20대가 되면 성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책임감이라는게 생기게 되죠. 직업이라는것을 가지게 되고 그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20대하면 찬란한 연애죠. 본격적인 청춘의 시절이 온 것 입니다. 청춘일때는 그게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자각하지 못합니다. 그저 하루하루 신기하고 재...
잡을수 있을것 같은데 잡히지 않는 그런 느낌의 노래인것 같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름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연히 알고 깨닫는게 많아 질거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대때는 좌충우돌, 돌주먹(?)이 난무하던 때이죠. 일단 부딪혀 보기도 하고, 어른들을 모방하고 따라하기 좋아하던 그런 시절이였습니다.
그러다 20대가 되면 성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책임감이라는게 생기게 되죠. 직업이라는것을 가지게 되고 그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20대하면 찬란한 연애죠. 본격적인 청춘의 시절이 온 것 입니다. 청춘일때는 그게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자각하지 못합니다. 그저 하루하루 신기하고 재...
안녕하세요 톰리님.
인생을 간추려 쭉 읊어주신 느낌입니다.
전 오히려 십 대 이십 대에 더 그런 압박을 느꼈던 것 같아요. 책임감. 내가 아니면 안 될 것같은 압박감. 생각해보니 그래서 전 십대에 그노랠 공감했나? 허허허
ㄴ 이 붙는 나이.. 더 지켜야할 것 잃을 수 있는 게 많은, 어쩌면 첨부터 없었던 걸 가진 게 많아진 나인 것 같습니다.
우린 그것들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죠.
아무리 더 좋고 당장 값지게 느껴져도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단 걸요.
톰리님도 저도.
그것들을 잘 지켰음 하네요.
오늘도 좋은 답글 감사해요.
노래 같이 들어주셔서 또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톰리님.
인생을 간추려 쭉 읊어주신 느낌입니다.
전 오히려 십 대 이십 대에 더 그런 압박을 느꼈던 것 같아요. 책임감. 내가 아니면 안 될 것같은 압박감. 생각해보니 그래서 전 십대에 그노랠 공감했나? 허허허
ㄴ 이 붙는 나이.. 더 지켜야할 것 잃을 수 있는 게 많은, 어쩌면 첨부터 없었던 걸 가진 게 많아진 나인 것 같습니다.
우린 그것들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죠.
아무리 더 좋고 당장 값지게 느껴져도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단 걸요.
톰리님도 저도.
그것들을 잘 지켰음 하네요.
오늘도 좋은 답글 감사해요.
노래 같이 들어주셔서 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