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에는 비디오 테이프가 좀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모아 놓다 보니 녹화용이랑 테이프랑 해서 이것저것 쌓여 있습니다.
짐이 되니 정리를 하고 싶은데 아까워서 정리가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지나다가 좋은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저 한테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는게 바빠서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만 길을 가다가 운 좋게 이런 서비스를 발견하니
길가다 돈을 주운 것처럼 바자회에서 싸게 좋은 물건을 산 것처럼 기분이 좋더군요.
그래서 모아 놓은 비디오테이프를 차분히 정리 하다 이런저런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이런 낡고 흘러가는 이야기가 라이프에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한 번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