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2/11
저는 스트레스가 일어난 그 공간을 일단 벗어납니다. 밖으로 나가 걷습니다.
어느 방향으로든 발길이 닿는데로 걸으면서 바깥 공기로 마음을 희석시켜냅니다. 
걷는 속도에 맞춰 스쳐지나가는 풍경도 보면서 걷다보면 어느정도는 스트레스가 묽어지면서 기분이 안정되는걸 느끼게 됩니다.
차분해지면 스트레스를 일으킨 원인을 생각해보고 나자신이 원인이면 고쳐야 할 점을 찾는
반성의 시간으로 하고 주변인이 원인이면 
불쌍하게 여겨버립니다. 
일단 내 마음속 스트레스 쓰레기봉투는 걸어왔던 길에 버리고 오는걸로 합니다.
재활용 쓰레기는 아니니 그냥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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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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