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
2023/02/04
오후 1시까지 일을 하고 퇴근을 했어요.
토요일 오후는 볼링장을 따라가 준다고 남편에게 약속을 했었죠.
그래서 남편하고 같이 볼링장을 갔습니다.
얼룩소를 좋은 취미 라고 해준 남편이 고마워서요.
제 약지 손가락은 다 좋아지지 않았지만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 하니까요.
부상투혼 으로 5게임을 했습니다.
남편이 즐거워 합니다.
그러면 저도 즐겁습니다.
내일 딸은 출근하고 사위는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을 했어요....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위와 가족 모두 건강한 2023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딸 집에 가신다고...
음식을 해서 싸가시려는 마음이
넘 따뜻하면서도
사위가 아파 입원하셔서 가는 것이니
왠지 즐겁지 만은 않으실 것같아요.
엄마의 따뜻함이 뭉클한 글입니다.
왜.
똑순이님 음식 사진 볼 때마다 침이 꼴깍~
이미 사진으로 맛있음이 보입니다.
정갈한 솜씨 사진으로 다 맛이 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사위님의 빠른 쾌유 빕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정월 대보름이면 "더위팔기"하던 옛날이 생각납니다. 눈썹히 하얗게 되는 것을 지키려 앉은 채로 버티다가 결국 잠이들어 아침에 풀발라 놓은 흰눈썹을 보고 울구불구... 더위란 더위는 다 사서 그렇게 땀이 많은가 봅니다. 짝꿍이랑 절기를 느끼는 일상이 어서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으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위와 가족 모두 건강한 2023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딸 집에 가신다고...
음식을 해서 싸가시려는 마음이
넘 따뜻하면서도
사위가 아파 입원하셔서 가는 것이니
왠지 즐겁지 만은 않으실 것같아요.
엄마의 따뜻함이 뭉클한 글입니다.
왜.
똑순이님 음식 사진 볼 때마다 침이 꼴깍~
이미 사진으로 맛있음이 보입니다.
정갈한 솜씨 사진으로 다 맛이 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사위님의 빠른 쾌유 빕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정월 대보름이면 "더위팔기"하던 옛날이 생각납니다. 눈썹히 하얗게 되는 것을 지키려 앉은 채로 버티다가 결국 잠이들어 아침에 풀발라 놓은 흰눈썹을 보고 울구불구... 더위란 더위는 다 사서 그렇게 땀이 많은가 봅니다. 짝꿍이랑 절기를 느끼는 일상이 어서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으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