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풍06
2023/01/18
뉴스를 보면 답답하다.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비정상의 누적에 의해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판단을 포기할 만큼의 피로가 쌓여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국민의 절반이 선택했고,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선출직은 자신이 소유한 자리이거나 차지한 자리가 아니다. 
한시적인 기간동안 의무와 책임이 주어진 직책인 것이다. 

국민이 대통령을 포기해야만 하는가.
아니면 국민이 국가를 포기해야만 하는가.
국가가 없는 국민이어도 일상은 지속될 수 밖에 없는데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금리에 물가에 국민들은 정말 힘들다.
정말 힘들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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