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덕분에 ~

영이
영이 · 일상. 멍멍이. 꽃
2022/08/08
오랜만에 중식~

퇴근길 버스안~남편의 전화가 걸려왔다
"배가 고프다~~~"
"뭐가 먹고 싶어요?"
"오늘은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중화비빔밥도 먹고 싶고 ~아 고민되네"
나는 간단하게 대답했다
" 둘 다 시켜서 나눠 먹으면 되죠~"
"오~둘 다 곱배기로 시켜줘~"
"네~~~~"
오늘 더워서 밥 하기 귀찮았는데 남편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외식으로 한끼 때웠다 ㅎㅎㅎ
서비스로 주신 튀긴 만두가 아주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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