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방학중] 식사는 잡쉈어?

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3/01/12
어느덧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네요~
주부들이 항상 하는 고민이 있죠.
아침먹고
"점심 머 먹지?"
점심 먹고
"저녁 머 먹지?"
저녁 먹고
"내일 아침 또 머먹지?????"
매일 매일이 반찬걱정이네요.

미혼일때는 이런 걱정 거의 해본적 없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키우면서
전업주부로 지내며 방학을 맞이한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반찬걱정" 입니다..

초등학교 저,고학년 여자아이들을 키우는데도 뒤돌아서면
배고파~를 외치며 부지런히 간식창고를 뒤적이고 있네요..

크는 아이들이라 이해한다싶으면서도 이렇게 먹어대다가는 집안 거덜나겠다는..
(남자아이 키우는 집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에는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을 준비했어요.
기름에 김말이 튀김을 돌돌 굴려 튀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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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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