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6/17
예전에 혼자 있을때 외롭다고 느낄때보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을때
외로움이 더 처절하고 힘이 들었던 적 이있었다.
절대적으로 혼자만 있는다면 그 외로움 역시 군중속에 외로움 에 버금가는
힘든일일 것이다.

사회활동이 활발해도 사람과의교류 가 풍부해도 외로움은 해결되지
않는다
한 조사에 의하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오히려 사회적 공감대가
뛰어나다고 한다. 외로움을 느낀다는건 다른사람의 감정에 몰입을 잘 한다는
것이기도 하기때문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겨울이 더 외로울것이다 라든지 나이가 들면
더 외로울것이라는것이 실제로는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로움이 오래되면 만성외로움 이 된다.
이것은 우울증 을 유발시키고 삶을 부정적으로 보게되므로
위험하다.

 
신경과학자 존 카시오포는 사람들이 외로움을 느끼도록 진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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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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